테니스

루블레프, 시즌 4번째 우승… 통산 투어 12번째 정상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9위)가 시즌 네 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루블레프는 16일(현지시간) 스페인 히혼오픈(ATP 250) 결승에서 세바스찬 코르다(미국, 47위)를 1시간 17분 만에 6-2 6-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루블레프는 올해 2월 마르세유오픈(ATP 250),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ATP 500), 4월 세르비아오픈(ATP 250)에 이어 네 번째이자 통산 12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루블레프는 이날 30개의 위너와 단, 4개의 에러만 기록하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현재 라이브 랭킹 8위로 올라섰다.

또한, 루블레프는 다가오는 연말 왕중왕전인 ATP 파이널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루블레프는 현재 ATP 파이널스 3년 연속 출전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이탈리아 피렌체오픈(ATP 250) 결승에서는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펠릭스 오저-알리아심(캐나다, 13위)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J.J. 울프(미국, 75위)가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